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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CLG vs AF, HLE vs EST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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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리뷰 시간입니다!

 

 

첫번째 경기는 Challenger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입니다! 챌린저는 승부예측에서 2%, 아프리카 프릭스는 98%의 지지율을 획득했습니다.

 

 

Challenger입니다! 현재 신한은행이 진행하는 나만의 슈퍼플레이어 투표에서 김태준 선수가 2위인 박인수 선수와 2배 이상의 차이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윙크, 꽃받침 리액션의 이은서 선수와 렌즈의 김의열 선수 등 저마다의 캐릭터를 가져가고 있는 팀입니다.

 

 

그리고 아마추어 선수 중 유일하게 개인전 16강에 진출한 이정우 선수는 이번 경기가 끝난 후, 16강 1경기 또한 치뤄야 하므로 이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그 기세로 16강에서 또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아프리카 프릭스입니다! 과거 BIG3 시절 폼으로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 유영혁 선수, 평균순위 4위로 러너로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기수 선수에, 최근 부진했던 우성민, 홍승민 선수도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팀 분위기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 경기 승리 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이라는 열매를 맻게 되므로 더욱 힘내면 좋겠습니다.

 

 

자, 스피드전 밴픽입니다!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를 포함해, 아이스 부서진 빙산, 빌리지 운명의 다리, [리버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해적 상어섬의 비밀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럼 하이라이트로 가실까요?

 

유영혁의 스탑, 그러나 버텨낸 오예찬

 

1번째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결승선 직전 지름길, 유영혁 선수가 순위가 좋지 않자 스탑으로 순위를 만들려 했으나, 스탑을 당한 오예찬 선수는 버텨냈고, 역으로 유영혁 선수가 빠지면서 챌린저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이정우의 스탑, 그러나 뚫어내는 유영혁

 

3번째 트랙인 빌리지 운명의 다리 결승선 직전, 이번에는 이정우 선수가 순위를 만들기 위해 스탑을 시도했으나, 상대는 흰 소 X 탑승자인 유영혁 선수, 그리고 뒤에 오던 김태준 선수가 파편에 맞으면서 유영혁 선수가 오히려 원투로 승리를 가져옵니다.

 

우성민의 블로킹

 

4번째 트랙인 [리버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2랩 중후반부, 이정우 선수가 상위권으로 올라오려 했으나, 우성민 선수가 블로킹으로 이정우 선수를 벽에 꽃아버렸고, 그 사이 프릭스의 유영혁, 홍승민 선수가 원투로 멀리 도망가 스피드전을 종료시킵니다.

 

 

그렇게 스피드전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승리, 우성민, 홍승민 선수의 폼이 더욱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템전 밴픽입니다!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선택의 문을 포함해,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카멜롯 바다 하역장,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럼 하이라이트 가실까요?

 

달따의 마지막 황금자석

 

2번째 트랙인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결승선 직전, 홍승민 선수가 막판 황금자석을 사용했고, 이은서 선수가 블로킹을 시도했으나, 자석의 가속력으로 밀쳐내고 결승선에 먼저 들어옵니다!

 

난장판 속 이정우

 

4번째 트랙인 카멜롯 바다 하역장 결승선 직전, 1등으로 가던 이은서 선수가 이은택 선수에게 막혔고, 이에 뒤에서 유영혁 선수가 역전하려 했으나 파편에 맞으면서 주춤하던 사이, 그 틈으로 이정우 선수가 치고나가 결승선을 통과합니다!

 

부스터의 중요성

 

4번째 트랙인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결승선 직전, 이정우 선수가 먼저 앞으로 달리고 있었지만, 그 뒤에 있던 유영혁 선수는 자석과 부스터가 있었고, 그대로 부스터로 이정우 선수를 제치며 들어옵니다.

 

김의열의 3벽호미

 

마지막 트랙인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2랩 후반부~ 3랩 초반부, 멀리 달아나려던 홍승민 선수에게 김의열 선수가 벽미로 찍어놓았던 호랑이 미사일과 아이템 창에 있던 호랑이 미사일 2개를 날렸고, 실드가 2개였던 홍승민 선수는 마지막 하나에 맞아 속도가 떨어져 역전의 빌미가 됩니다.

 

 

그렇게 아이템전은 챌린저의 승리,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갑니다!

 

 

에이스 결정전 트랙은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상당히 무난하면서도 후반부에 구불구불한 유턴 구간이 승리를 좌우할 수 있는 트랙입니다.

 

 

그리고 양팀 에이스 결정전 주자는, Challenger에서는 이은서 선수, 아프리카 프릭스에서는 유영혁 선수가 나옵니다!

자, 에이스 결정전 보러 가시죠!

 

막아냈으나, 막아내지 못하다

 

에이스 결정전 트랙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결승선 직전 헬기 점프 구간, 두 선수 모두 결승선 전까지 승부수를 걸지는 않았고, 막판 이은서 선수가 블로킹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유영혁 선수가 밀쳐내버렸고, 유영혁 선수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챌린저는 이 경기 패배로 인해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 경기 승리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이라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개막 직전에 스폰서까지 구해 열정을 보여줬고, 프로팀 E-STATS를 이기며 가능성을 보여준 챌린저의 이번 시즌 스토리는 아쉽게 여기서 막을 내렸고, 아프리카 프릭스는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위기에 강해지는 팀답게 마침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자, 다음 경기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E-STATS ESPOERTS의 경기입니다! 한화생명은 승부예측에서 97%, 이스탯츠는 3%의 지지율을 획득했습니다.

 

 

연승의 전설, 한화생명! 8강 풀리그에서만큼은 누구도 대적하지 못하던 샌드박스에게까지 승리하고 현재 전승중입니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인 상태이며, 이번 경기 승리 시에는 최소 결승 진출전까지 진출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 경기만 이기면 입상 확정이란 뜻이 됩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배성빈 선수가 패자부활전 4위로 4명 전원이 16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최영훈 선수는 이 경기 바로 뒤에 있을 16강 1경기, 유창현, 박도현, 배성빈 선수는 일주일 뒤에 있을 16강 2경기에 출전합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비상한 팀, E-STATS! 주장 전대웅 선수가 갑작스럽게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나면서, 잔여 시즌을 4인 체재로 소화해야 했으나, 유관영 선수가 스피드전에서 6위, 6위, 1위를 기록하며 평균순위 13위를 기록, 이는 전대웅 선수보다 높은 평균 순위였습니다. 아이템전에서도 노준현 선수는 유관영 선수와는 달리 아이템전 출전 경험이 전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 드디어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개인전에서는 차기 주장 임재원 선수는 패자부활전 6위로 아쉽게 탈락, 김지민 선수는 패자부활전 2위로 무난히 진출하여 노준현 선수와 김지민 선수가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김지민 선수는 이 경기 뒤에 있을 16강 1경기에, 노준현 선수는 일주일 뒤에 있을 16강 2경기에 출전합니다.

 

 

스피드전 밴픽입니다!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를 포함해, [리버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차이나 용의 운하,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아이스 부서진 빙산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럼, 하이라이트 보러 가실까요?

 

우당탕탕!

 

1번째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2랩 중반부, 유창현 선수의 공격이었는지 노준현 선수가 뒤로 쳐졌고, 최영훈 선수의 공격으로 유관영 선수도 벽에 한번 부딪힙니다.

 

2관영

 

그리고 결승선 직전, 순위가 좋지 않자 최영훈 선수가 결승선 바로 직전에서 스탑을 시도했으나, 역으로 유관영 선수에게 밀려 떨어졌고, 임재원, 유관영 선수의 원투로 이스탯츠가 첫번째 트랙을 가져갑니다!

 

회전하는 김지민

 

2번째 트랙인 [리버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시작하고 얼마 안되어 배성빈 선수에 의해 김지민 선수가 크게 돌아가 뒤로 쳐집니다.

 

철벽 유관영

 

그리고 1랩 중반부, 유관영 선수가 원투를 깨기 위해 달려오는 배성빈 선수를 툭 툭 쳐서 탄력을 죽입니다!

 

 

그러나 흰 소 최강자, 최영훈 선수가 막판에 노준현 선수까지 날려버리며 한화생명이 승리합니다.

 

오른쪽 주목

 

3번째 트랙인 차이나 용의 운하 2랩 초반부, 최영훈 선수가 노준현 선수를 툭 쳐서 다리 난간에 꽃아버립니다.

 

 

그리고 후반부, 이번에는 김지민 선수의 견제로 라인이 흐트러진 최영훈 선수가 계단 난간에 꽃히면서 뒤따라오던 배성빈 선수까지 파편이 튑니다!

 

 

4번째 트랙인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1랩 중반부, 임재원 선수가 흰 소로 배성빈 선수를 휘저어놓습니다. 물에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크게 꺾입니다.

 

 

그렇게 E-STATS가 FroZen전 승리 기세에 힘입어 이번에는 한화생명에게 스피드전까지 승리합니다!

 

 

아이템전 밴픽입니다!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선택의 문을 포함하여, 광산 무너지는 금광,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리버스]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가 선정되었습니다. 자, 하이라이트 보러 가실까요?

 

12시가 되면은...

 

1번째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선택의 문 3랩 후반부, 임재원 선수가 자석에 사이렌까지 사용하며 문으로 향했고, 배성빈 선수는 오른쪽으로 돌아갔기에 역전할 수 있었으나, 그 순간 문이 닫히면서 배성빈 선수가 그 사이 들어옵니다.

 

임재원, 분노의 질주

 

2번째 트랙인 광산 무너지는 금광 1랩 후반부~ 2랩 초반부, 임재원 선수가 사이렌으로 박도현 선수를 돌리고, 자석+사이렌+천사+자폭으로 유창현 선수까지 노렸고, 유창현 선수는 실드로 자폭에 당하지는 않았으나 임재원 선수가 앞서갑니다.

 

노준현 아이템 1위

 

그리고 3랩 후반부, 배성빈 선수가 앞서갔으나, 노준현 선수가 투템을 쳐서 얻은 쌍미로 배성빈 선수를 저격, 그 타이밍에 천사가 끝나서 배성빈 선수는 공중에 떠 버렸고, 그 틈을 타 노준현 선수가 들어옵니다.

 

통한의 물폭탄

 

3번째 트랙인 쥐라기 아슬아슬 화산 점프 3랩 후반부, 임재원 선수가 무서운 기세로 배성빈 선수를 쫒았으나, 마지막에 얻은 아이템은 하필 물폭탄. 배성빈 선수에게는 실드가 없었고, 한화생명도 천사가 없었기에 다른 공격 아이템이었으면 결과가 달라졌을수도 있었으나, 결국 배성빈이 먼저 들어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아이템전은 한화생명의 승리, 이번에는 한화생명이라도 정말 고전 끝에 승리를 거둬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에이스 결정전으로 흘러갑니다.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 트랙은 해적 상어섬의 비밀! 첫번째 에결(Lily-이용현 vs FroZen-김주영) 트랙이었던 맵이고, 리그 트랙으로 공개되었던 당시에는 클럽전 외에는 좀처럼 비중이 없던 트랙이라 우려가 있었으나, 맵의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이번시즌 이 트랙에서 명경기가 많이 탄생하여 여론도 호의적으로 바뀐 트랙입니다.

 

 

그리고 양팀 주자는, 한화생명e스포츠에서는 배성빈 선수, E-STATS ESPORTS에서는 임재원 선수가 출전합니다! 양 팀 모두 이번시즌 3번째 에이스 결정전이지만, 한화생명은 3번 모두 배성빈 선수가 출전, 이스탯츠는 3번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출전 선수가 전부 다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 에이스 결정전 보러 가시죠!

 

의외의 실수

 

에이스 결정전 트랙 해적 상어섬의 비밀 1랩 중반부, 임재원 선수가 벽에 부딪히는 실수를 하면서 약간 멀어집니다.

 

문호준의 포스가 느껴지는 배성빈의 직부

 

그리고 2랩 중후반부, 배성빈 선수가 임재원 선수가 전 구간에서 뉴커팅으로 부스터를 채우지 않은 걸 간파하고 직부로 임재원 선수에게 상당한 타격을 줍니다!

 

임재원의 마지막 시도, 그러나...

 

임재원 선수가 후반부에서 무리를 하면서 따라잡으려 했으나, 배성빈 선수가 멀어집니다. 그대로 에이스 결정전은 배성빈 선수의 승리, 에이스 결정전 3연승을 가져갑니다.

 

 

한화생명은 샌드박스 전성기 시절 이상의 포스를 보여주며 계속 연승을 달렸고, 이번 경기 역시 연승을 유지했습니다. E-STATS는 경우의 수를 살펴보기는 해야겠으나, 사실상 포스트시즌 탈락이라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으나,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후반부에 힘이 빠졌던 저번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초반에 무너지다 후반부에 되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가능성을 보여줄 때 무너져서 아쉬운 이스탯츠인데요, 다음 시즌에는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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