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리뷰 시간입니다!
그 전에, 오늘은 새로 추가된 이벤트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한은행 애플리캐이션인 신한 SOL 에서 포스트시즌 진출 5팀과, 8강 풀리그 1위 팀을 예측해서 투표하시면, 예측 결과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또한, 자신이 응원하는 슈퍼플레이어를 투표하면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고, 상위 11명 선수에게 후원금까지 지급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들은 추첨을 통해 아이템들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2021년 4월 3일 오후 5시 기준, 슈퍼 플레이어 투표율 1위는 Challenger의 김태준 선수입니다! 이 이벤트 투표는 하루에 한번씩 가능하다고 하므로 참여하시고 보상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후원금도 받으면 더 좋겠죠?
자, 이제 첫 경기부터 보시죠! FroZen과 Challenger의 대결입니다! 양 팀 모두 아마추어 팀으로서 프로팀에게 승리한 팀인 만큼, 정말 재미있는 경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프로즌은 승부예측에서 95%, 챌린저는 5%의 지지율을 획득했습니다.
최초로 프로팀을 이긴 아마추어 팀, FroZen! 현재 튜브플 게이밍과 파트너쉽을 맻어 프로팀으로 전환될 기운을 보이는 팀이고, 김승래 전 선수가 코치를 해주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흰 소의 김주영 선수와 프로팀 러너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민은기 선수가 돋보여왔습니다.
현재 2승 1패로 리그 3위에 위치해있는 만큼,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거의 확정이 되는 만큼, 더 힘내서 승리하길 기대합니다!
이어서 프로팀을 잡은 팀, Challenger입니다! 갤럭시XG의 스폰을 받았으나, 팀 지원 프로젝트 이후에 스폰을 받았기에 정식으로 프로팀이 되지는 못했고, 대신 아마추어 유니폼에 갤럭시 게이밍의 로고를 붙이고 있으며, 이스탯츠를 이긴 경기에서 윙크의 이은서 선수와 렌즈를 바꿔끼고 승리를 가져온 김의열 선수 등 첫 승리와 함께 재미도 함께 챙기고 있습니다.
특히 이은서 선수는 프로팀 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기량을 보여줬기에, 이은서 선수를 중심으로 뭉쳐 연승을 도전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스피드전 밴픽입니다!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를 포함해, 도검 구름의 협곡,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리버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아이스 부서진 빙산이 선정되었습니다. 자, 하이라이트 가실까요?
1번째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1랩 후반부, 김주영 선수가 흰 소로 이정우 선수를 툭 쳐서 떨어뜨려 원투를 깨뜨립니다! 이로 인해 합산에서 우세해진 FroZen이 승리합니다!
3번째 트랙인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2랩 후반부, 1위를 탈환하려는 이은서 선수를 김재훈 선수가 막아내여 그대로 순위가 좋았던 나머지 프로즌 선수들이 들어와 스피드전을 승리합니다!
그렇게 스피드전은 3:0으로 프로즌의 승리. 스피드전에서는 프로즌이 완승을 거둡니다!
다음으로 아이템전 밴픽입니다!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선택의 문을 포함해, 차이나 서안 병마용, 공동묘지 비밀의 수도원,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리버스]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가 선정되었습니다. 자, 하이라이트 보실까요?
1번째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선택의 문 2랩 후반부, 민은기 선수가 하필 떨어지기 직전에 잠금+물파리에 맞았고, 크게 감속되는 바람에 문이 닫혀버려 챌린저 선수들이 그 사이 멀리 도망갑니다.
2번째 트랙인 차이나 서안 병마용 2랩 결승선 앞, 이정우 선수가 결승선 직전에 부스터로 역전승을 거둡니다.
그렇게 마지막 트랙 [리버스] 아이스 신나는 하프파이프, 시작하자마자 점프대 구간에서 사고로 선수들이 여럿 빠집니다.
그 사고는 챌린저 선수들이 많이 포함된 사고였기에 프로즌이 치고나갔고, 이은서 선수가 쫒아갔으나 민은기 선수가 달려나가는 사이 나머지 프로즌 선수들의 디펜스로 승리합니다!
챌린저가 아이템전에서는 선전하며 에결까지 갈 수 있나 했으나, 역시 프로즌은 아이템전에 강했기에 프로즌이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둡니다. 이로서 프로즌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다음은 아프리카 프릭스와 ROX의 대결입니다! 프릭스는 승부예측에서 11%, 락스는 89%의 지지율을 획득했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입니다! 유영혁 선수는 흰 소를 탑승하지만 평균순위 2위로 뛰어난 편이고, 김기수 선수도 평균순위 6위로 준수한 편이지만, 우성민, 홍승민 선수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홍승민 선수는 아이템전에서는 아이템 에이스인 이은택 선수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스피드전에서는 평균순위 31위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두 선수가 올라온다면 강팀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또한, 이 경기 이후 유영혁 선수와 김기수 선수는 개인전 패자부활전 경기도 있으므로, 이 경기에서 승리해서 그 기세로 패자부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 ROX는 포지션 표기로 보아 이번 경기도 강석인이 스피드전을 출전하겠군요! 락스는 이재혁 선수가 평균순위 1위로 자신이 괜히 개인전 우승자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으나, 아이템 전문 선수라는 점 때문에 사상훈 선수는 평균순위 32위, 강석인 선수는 평균순위 33위로 제일 낮습니다. 그래도 신종민 선수나 송용준 선수가 상위권으로 잘 올라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 스피드전을 출전하는 강석인 선수의 경우, 그래도 개인전 우승 경험이 있는 만큼, 그때의 모습을 비출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피드전 밴픽입니다!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를 포함해 해적 상어섬의 비밀, 차이나 용의 운하,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리버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가 선정되었습니다. 자, 하이라이트 가실까요?
1번째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2랩 후반부, 김기수 선수와 원투를 이루려는 유영혁 선수를 이재혁 선수가 제쳐냅니다!
그리고 결승선 직전, 흰 소의 몸싸움으로 김기수 선수를 날리려 했지만, 김기수 선수가 버텨내면서 1위로 들어와 1467로프릭스가 승리하게 됩니다.
2번째 트랙인 해적 상어섬의 비밀 1랩 후반부, 유영혁 선수가 몸통박치기로 이재혁 선수를 벽에 꽃아버렸고, 뒤에 오던 신종민 선수까지 휩쓸려 프릭스가 순위를 유리하게 가져갑니다.
그리고 2랩 후반부, 이재혁 선수가 김기수 선수를 툭 쳐서 떨어뜨립니다.
마지막 결승선 앞, 이재혁 선수가 드래프트로 유영혁 선수를 역전해 들어오면서 송용준 선수와 원투로 승리합니다!
3번째 트랙인 차이나 용의 운하 2랩 초중반부, 신종민 선수가 순위를 만들기 위해 김기수 선수에게 작업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김기수 선수에 의해 크게 밀립니다.
그리고 중후반부, 유영혁 선수가 송용준 선수까지 코너에서 사고를 내게 하면서 김기수, 홍승민 선수가 원투로 마무리짓습니다.
4번째 트랙인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2랩 중반부, 유영혁 선수가 신종민 선수를 벽 사이에 꽃아버리며 순위를 유리하게 만듭니다. 그대로 합산으로 프릭스가 승리, 스피드전을 가져갑니다.
프릭스에게는 많이 긍정적인 스피드전이었습니다. 이제야 우성민, 홍승민 선수가 스피드전에서 폼이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이어서 아이템전 밴픽입니다. 고정트랙인 올림포스 선택의 문을 포함해 카멜롯 바다 하역장, 항금문명 CSO 아즈텍,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차이나 북경 스포츠 공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자, 하이라이트 보실까요?
1번째 고정 트랙인 올림포스 선택의 문 결승선 앞, 이재혁 선수가 황금 부스터로 들어가나 싶었으나, 유영혁 선수가 가장 왼쪽 샛길로 빠져나와 이재혁 선수를 막아내고 먼저 들어옵니다!
2번째 트랙인 카멜롯 바다 하역장 2랩 중후반부, 홍승민 선수를 쫒아가는 사상훈 선수를 김기수 선수가 2개의 사이렌으로 끈질기게 공격해 엄호합니다.
3랩 후반부, 이재혁 선수가 홍승민 선수를 따라잡았고, 송용준 선수의 막자로 홍승민 선수가 막히며 이재혁 선수가 먼저 들어와 승리합니다. 이 장면에 대해 막자는 규정 위반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으나, 어느 정도의 막자는 아이템전에서는 허용되고, 이 맵의 특성상 송용준 선수가 역주행하지는 않았으므로, 문제는 되지 않는 듯 합니다.
3번째 트랙인 황금문명 CSO 아즈텍... 인데 이재혁 선수와 겅식인 선수의 탑승 카트가 홍련 X로 동일합니다. 옵저버는 레디 상태가 아니어도 강제로 게임을 시작시킬 수 있는데, 카트바디 변경 도중 시작을 해버려 다시 경기를 진행합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한 황금문명 CSO 아즈텍 3랩 후반부, 멀리 도망쳐 잡히지 않으리라 생각되던 사상훈 선수가 끝내 홍승민 선수에게 따라잡히며 역전됩니다.
4번째 트랙인 동화 카드왕국의 미로 1랩 후반부, 강석인 선수가 물폭탄 2개를 동시에 사용해 홍승민 선수가 쉴드를 사용했음에도 물폭탄에 걸립니다.
그리고 2랩 중후반부, 유영혁 선수가 얼음 폭탄으로 김기수 선수를 잡긴 했으나, 송용준, 강석인 선수도 합께 잡아냅니다!
그리고 3랩 후반부, 송용준 선수의 독성 물폭탄으로 이은택, 유영혁 선수가 잡혀 이재혁 선수의 완주로 풀스코어까지 갑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는 프릭스의 승리로 마무리, 아프리카 프릭스는 위기 때 강해지는 팀컬러로 유명한데, 그 팀컬러가 발동된 듯 ROX에게 2:0으로 승리합니다! 스피드에서 부활한 우성민, 홍승민 선수, 그리고 예전에 (당시 선수였던)문호준 감독, 전대웅 선수와 함께 BIG3라 불렸던 유영혁 선수, 유영혁 선수가 다시 BIG3 시절의 모습으로 부활했습니다!
같은 날 열린 개인전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