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PT기라티나 공략 #4.5. 꽃향기마을 ~ 골짜기발전소

 

 

저번 공략에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켓몬센터 바로 위에 있는 민가에서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면 기술머신 88번 쪼아대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민가 바로 옆에는 꽃집이 있는데, 바로 옆에 오랭열매와 버치열매가 열려있으니 이 열매들을 서리얻어주도록 합시다.

 

 

꽃집 안에서는 열매에 물을 줄 수 있는 고라파덕물뿌리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아로마 소녀에게서는 매일매일 한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복분열매를 얻었군요. 화상을 치료해주는 열매입니다.

 

 

여기는 나무열매를 액세서리로 교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딱히 액세서리는 필요 없으므로 저는 넘어가겠습니다.

 

 

마을 북쪽에는 꽃밭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지금은 갤럭시단이 막아두고 있으니 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을 동쪽에 있는 205번도로로 가도록 합시다.

 

 

이곳에는 잠듦 상태를 회복하는 유루열매와 독 상태를 회복시켜주는 복슝열매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가면 느닷없이 한 아이가 아빠를 만나고 싶다고 합니다.

 

 

듣자하니 갤럭시단이 발전소에 쳐들어와서 둘을 떼어놓았다고 하는군요.

 

 

어차피 이 위는 갤럭시단이 못 가게 막고 있으므로 사건을 먼저 해결해주도록 합시다.

 

 

골짜기발전소. 주변 환경을 보아하니 풍력을 동력으로 삼는 발전소인 것으로 보입니다.

 

 

황금빛 나무 아래쪽에는 상처약이 있습니다.

 

 

골짜기발전소에서 나오는

쓸만한 포켓몬

 

 

 

브이젤 → 플로젤

타입 : 물

역할 : 고스핏 쌍두어태커

육성 난이도 : 보통

성능 : ★★★★☆

추천도 : ★★★★☆

 

스토리에서 유용한 물 타입이라는 점.

비전기인 파도타기와 폭포오르기를 주력기로 쓸 수 있다는 점.

스피드가 빠른데 쌍두형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스토리용으로 아주 유용한 포켓몬입니다.

다만 초반 자력기가 은근 부실해서

초반 육성 난이도가 약간 높은 편입니다.

 

 

깝질무 → 트리토돈

타입 : 물 → 물/땅

역할 : 딜탱

육성 난이도 : 보통

성능 : ★★★★☆

추천도 : ★★★☆☆

 

우수한 타입상성으로 약점이 하나뿐이고,

브이젤과는 달리 초반 자력기가

물의파동, 진흙폭탄이라는 초반 기술치고는

나름 위력이 높은 기술들이라 초반에는 브이젤보다 키우기 쉽습니다.

다만 스피드가 심각하게 느려서 선공을 왠만하면 주고 시작한다는 점.

탱커 역할도 겸하는데 4배 약점이 있다는 점은 약간 걸립니다.

 

 

저는 깝질무는 놔두고 브이젤만 잡았습니다. 이제 발전소 안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조무래기를 쓰러뜨리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사용 포켓몬은 나옹마 한 마리. 쉬운 상대지만 브이젤한테는 쉬운 상대가 아니군요.

 

 

지고 나니까 추하게 들여보내주지를 않는군요.

 

 

그리고 친절하게도 여분의 열쇠가 있는 곳을 알려주네요. 이래서 악당이 말이 많으면 안됩니다.

 

 

안에서 문을 잠갔으니 조무래기가 말했던 대로 꽃향기마을 꽃밭으로 가도록 합시다.

 

 

다시 꽃향기마을 북쪽으로 가면 길을 막고 있던 갤럭시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꽃밭 안쪽에서 협박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죠.

 

 

이 배틀은 두 명이 연속해서 승부를 걸어오기 때문에 HP관리가 중요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첫 번째 조무래기의 포켓몬은 스컹뿡. 독/악타입이라 약점을 찌를 방법은 현재로서는 거의 없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깝질무를 잡을걸 그랬나 싶네요.

 

 

아까 말했듯이 조무래기1을 이기고 나면 차례로 조무래기2가 배틀을 걸어옵니다.

 

 

두번째 조무래기의 포켓몬은 주뱃. 쉬운 상대입니다.

 

 

어...?

 

 

이 배틀에서 찌르꼬가 14레벨을 달성하여 찌르버드로 진화했습니다. 진화가 빠르다는 점도 찌르꼬의 큰 장점 중 하나지요.

 

 

뭐 일단 배틀에서 지자 갤럭시단은 발전소로 도망칩니다.

 

 

그와중에 칠칠치 못하게 발전소키를 잃어버리고 갔군요. 이걸로 발전소 문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례로 달콤한꿀을 얻습니다. 황금빛 나무에 바르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나무가 흔들리며 포켓몬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헤라크로스, 먹고자 등 유용한 포켓몬이 나오기도 합니다. 뭐... 대부분은 개무소나 도롱충이가 나오지만...

 

 

참고로 DP에서는 딱 1개를 주지만, PT에서는 무려 10개를 받게 됩니다. 이정도면 충분하지만, 부족하신 분들은 저 아저씨에게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골짜기발전소로 돌아가서 발전소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아까 그 조무래기가 환영을 해주는군요.

 

 

여기서 조무래기와 붙어주고,

 

 

다음 조무래기는 피해갈 수 있지만, 경험치를 원하시는 분들은 배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자, 이제 최초로 갤럭시단 간부와 배틀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mars), 전쟁의 신 아레스의 영어 이름이자 화성의 영어 이름이기도 하죠. 갤럭시단다운 간부 이름이네요.

 

 

뭐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배틀에서 이기면 갤럭시단이 나가주겠다고 합니다.

 

 

자, 갤럭시단의 첫번째 간부, 마스와의 배틀입니다.

 

 

LV 15. 주뱃 (독/비행)

맹독/물기/흡혈/초음파

 

첫 상대는 주뱃. 조무래기들의 주뱃과는 달리

레벨도 높고 기술머신으로만 배울 수 있는

맹독을 들고 있어서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LV 17. 몬냥이 (노말)

할퀴기/속이다/속여때리기/최면술

 

몬냥이의 진화 레벨은 38... 무려 11레벨이나 내려치기를 시전한

희대의 치트 포켓몬입니다....

최종진화형의 스팩으로 날아오는 자속 선공기 속이다는

꽤 아프게 들어오며,

스타팅이 파이숭이가 아니면 많이 힘들어집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이녀석은 지닌물건으로 오랭열매를 지니고 있어서, 체력 바가 노랗게 되면 다시 회복합니다.

 

 

몬냥이 한 마리를 쓰러뜨리기 위해 주력 포켓몬 두 마리를 희생해야 했습니다. 괜히 간부가 아니네요.

 

 

그래도 그만큼 경험치는 짭잘하게 줍니다.

 

 

주인공이 이기자 갑자기 뒤에 있던 할아버지가 훈수를 시전합니다.

 

 

저 플루토라는 노인이 최근에 간부가 된 모양이군요. 플루토(Pluto), 행성에서 퇴출당한 명왕성의 영어 이름이죠. 뭔가 이름에 딱 맞는 위치인 것 같습니다.

 

 

자 일단 갤럭시단은 골짜기발전소에서 철수합니다.

 

 

그리고 소녀가 부탁했던 소녀의 아버지도 해방되었습니다.

 

 

갤럭시단 간부 마스와의 배틀에서 승리한 후, 매주 금요일에 골짜기발전소에서 흔들풍손이 출현합니다. 일단 지금은 금요일이 아니므로 넘어가겠습니다.

 

 

그와중에 이 아저씨는 또 뒷북이군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공략은 영원의 숲에서 영원시티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