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PT기라티나 공략 #2. 잔모래마을 ~ 축복시티

 

 

자, 저번화에서는 마박사님께 포켓몬을 잘 받았다고 인사드리러 다녀오라는 엄마의 말씀이 있었으니 잔모래마을로 향하도록 합시다.

 

 

그런데 201번도로에 오자마자 용식이가 기다리고 있네요?

 

 

함께 놀던 호수에 전설의 포켓몬이 잠들어있다는 전설을 듣고 그 포켓몬을 같이 잡으러 가자는 용식이. 레벨 5짜리 스타팅 둘 가지고 전포를 잡자고...?

 

 

아무튼 201번도로 서쪽 끝에는 감정의 신, 엠라이트가 잠들어있다는 진실호수가 있습니다. 엠라이트를 잡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주도록 합시다.

 

 

진실호수에 들어오자마자 왠 중2병 아저씨의 독백을 듣게됩니다. 이 아저씨가 누군지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무튼 저 아저씨는 그냥 혼잣말 몇 마디 하고 퇴장합니다.

 

 

이상한 아저씨가 가자마자 전설의 포켓몬의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하지만 몬스터볼이 없어서 잡을 수 없다는걸 까먹은 용식이...

 

 

....결국 잔모래마을로 가야겠군요. 어서 가주도록 합시다.

 

 

잔모래마을은 그냥 오른쪽으로 쭉 가면 되므로 딱히 경로를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가는 도중에 이분으로부터 상처약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초반에는 아주 귀중한 아이템이니까요.

 

 

잔모래마을에 도착하자마자 광휘가 반겨주네요.

 

 

......

 

 

바로 문도 안닫고 도망친 용식이... 이 게임에서 문을 안닫은 등장인물은 용식이가 유일할 듯 합니다.

 

 

아무튼 마박사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러 왔더니 포켓몬 도감을 채우라는 퀘스트가 들어옵니다. 어차피 이 게임에서 이런 질문에 아니오를 눌러봤자 무한루프므로 예를 눌러줍시다.

 

 

포켓몬 도감을 받아줍시다.

 

 

연구소를 떠나기 전에 박사님이 은혜갚기를 챙겨주셨군요. 친밀도가 높을수록 위력이 오르는 기술이기 때문에 친밀도가 낮은 스토리 초반에는 그냥 챙겨두도록 합시다.

 

 

이대로 바로 축복시티로 가면 좋겠지만... 광휘가 집에 여행을 떠나겠다고 말을 해두고 오라고 해서 다시 떡잎마을로 가야합니다.

 

 

도감을 전달받은 사실을 들은 엄마. 혼쾌히 여행을 허락해줍니다.

 

 

그리고 엄마에게서 모험노트를 받습니다. 게임을 시작할때마다 그 전에 있던 일들을 기록해주는 4세대에만 존재하는 물건입니다.

 

 

그와중에 용식이는 그냥 뛰쳐나갔군요... 패륜까지 1스택을 쌓는 우리의 용식이입니다.

 

 

결국 용식이 어머니가 전해주려고 했던 물건은 제가 직접 축복시티까지 가서 전해주게 되었습니다.

 

 

그와중에 203번도로로 다시 오니까 광휘가 포켓몬 잡는 방법 강의를 시전합니다.

 

 

강의를 듣고 몬스터볼 5개를 얻어주도록 합시다.

 

 

203번도로에서 잡을 수 있는

쓸만한 포켓몬

 

 

찌르꼬 → 찌르버드 → 찌르호크

타입 : 노말/비행

역할 : 공중날기 셔틀 및 물리어태커

추천도 : ★★★★★

 

XY/ORAS 시절 배틀판을 평정했던 버드미사일 파이어로의 선배, 찌르꼬입니다.

최종진화 기준 120이라는 4세대 기준으로 높은 공격과 100이라는 빠른 스피드,

인파이트라는 우수한 견제기까지 갖춘 제 2의 스타팅입니다.

 

 

비버니 → 비버통

타입 : 노말 → 노말/물

역할 : 비전셔틀

추천도 : ★★★★★

 

비전통이라는 별명에 어울리게 비행타입 기술인

공중날기, 안개제거를 제외한 PT 기라티나의 모든 비전머신을 배웁니다.

진화레벨도 15로 매우 빠르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꼬링크 → 럭시오 → 렌트라

타입 : 전기

역할 : 물리 어태커 or 쌍두 어태커

추천도 : ★★★☆☆

 

 사실 그렇게까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진화 레벨도 15, 30으로 빠른 편이고최종진화형인 렌트라의 공격은 120, 특수공격은 95로 높은 편이지만,이당시에는 렌트라가 배울 수 있는 가장 강한 전기타입 물리기가고작 위력 65의 번개엄니 뿐...경쟁자인 쥬피썬더와 라이츄에게 밀리는 감이 있습니다.

 

 

203번도로는 그냥 길만 따라가면 되므로 포켓몬들을 적당히 잡으셨다면 203번도로 가장 끝에서 상처약을 얻어주고 축복시티에 입성하도록 합시다.

 

 

축복시티에 오자마자 광휘가 포켓몬 수를 검사합니다. 3마리 이하면 좀 더 잡으라는 말을, 4마리 이상이면 벌써 많이 잡았다며 칭찬을 합니다.

 

 

일단 광휘가 트레이너스쿨로 주인공을 데려가는데...

 

 

일단 배틀레코더를 손에 넣습니다. 통신배틀의 내용을 기록해주는 물건이지만 현재 통신배틀을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딱히 쓸 일은 없습니다.

 

 

뭐 일단 이 국제경찰의 코드네임은 '핸섬'. 갤럭시단이라는 조직이 포켓몬을 훔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트레이너스쿨에 들어가주도록 합시다.

 

 

책장에서 플러스파워를 얻어주고,

 

 

먼저 트레이너스쿨에 온 용식이에게 전해줄물건을 주도록 합시다.

 

 

전해줄물건의 정체는 타운맵. 2개나 들어있어서 하나는 제가 받게 됩니다.

 

 

용식이는 먼저 무쇠시티 체육관에 도전하기 위해 떠납니다.

 

 

트레이너스쿨 오른쪽에 있는 아이들 2명과는 배틀을 할 수 있는데, 2명 모두 이기고 나면 멋진 도구를 받습니다.

 

 

바로 상처약이죠. 일단 스토리 초반에는 상처약이 귀하니까 잘 받아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트레이너스쿨에서 나오자마자 왠 아저씨가 포켓치 얘기를 하고 있네요?

 

 

포켓치 켐페인 중이라 축복시티에 있는 피에로 3명이 내는 퀴즈를 맞추고 교환권을 받아오면 포켓치를 준다고 합니다.

 

 

각각 포켓몬센터 뒤, TV 방송국 입구, 포켓치 회사 앞에 있습니다. 셋 다 문제의 정답은 '예'므로 빠르게 교환권을 받아옵시다.

 

 

그러면 이렇게 하단 화면에 포켓치 화면이 생깁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 리뷰는 무쇠시티 체육관전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