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PT 기라티나 공략 #4. 무쇠시티 ~ 꽃향기마을

 

 

 

 

자, 무쇠체육관을 격파했으므로 이제 축복시티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체육관 배지를 저보다 먼저 받았는데도 왜 아직 무쇠시티에 있는지 모르겠군요....

 

 

용식이 말대로 다음 체육관은 영원시티에 있습니다. 축복시티 북쪽을 통해 갈 수 있으므로 일단 축복시티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축복시티로 돌아가니 이제는 핸섬이 있군요. 뜬금없이 친구수첩을 가지고 있냐고 물어봅니다.

 

 

원래 포켓몬센터 지하는 무쇠체육관 배지 획득 전까지 막혀있고, 무쇠체육관 배지를 획득하면 지하로 들어가서 친구수첩을 받을 수 있습니다만... 4세대 통신이 사실상 불가능해진 현재는 별 의미 없는 물건입니다.

 

 

그동안 축복시티 조사는 다 끝난 모양이군요.

 

 

핸섬이 제일 수상해보이지만 넘어가도록 합시다...

 

 

일단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영원시티로 가는 길은 축복시티 북쪽에 있습니다.

 

 

그런데 핸섬이 그토록 찾던 딱 봐도 수상해 보이는 녀석들이 여기있네요? 

국제경찰 수준

 

 

딴사람도 아니고 광휘를 가만 안두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듣는 체도 안하고 주인공을 보자마자 포켓몬 도감을 확인하는 마박사님의 위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체육관 배지 획득을 칭찬하는 마박사님입니다.

 

 

참 열심히 소리치는 모습을 보니 불쌍할 지경...

 

 

하나하나 팩트를 집어주는 모습. 역시 포켓몬 박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

 

 

하지만 마무리는 주인공에게 맡기는군요.

 

 

갤럭시단 조무래기들과의 첫 대결입니다. 조무래기답게 별거 아니지만 아직 자속기도 없는 제 포니타에게는 별거가 맞군요. 아, 참고로 전편에서는 페가서스라는 닉네임을 달아놓고 이번에는 왜 포니타인지 궁금한 분이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특성이 타오르는불꽃이 아니라서 다시 잡았습니다.

 

 

조무래기들이 안될 거 뻔히 보이면서 박사한테 협박이라... 악의 조직들 중 제일 패기 넘치는 조직이군요. 하지만 결과는 역시 조무래기였습니다.

 

 

일단 마박사님은 주인공에게 신오지방의 배지를 모두 모으는 것을 추천하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박사님까지 가자마자 이번에는 또 축복시티 방송국의 직원이 나타납니다.

 

 

그러고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보상으로 액세서리상자를 줍니다. 방송국에 한번 들려달라고는 하지만, 스토리에서는 딱히 갈 필요가 없는 곳이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들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는 포켓치 주식회사입니다.

 

 

안에 들어가서 사장에게 말을 걸면, 포켓치 애플리케이션인 메모용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능은 말그대로 메모장. 그 외의 별 기능은 없습니다.

 

 

이제 스토리를 마저 진행하겠습니다.

 

 

오른쪽 울타리에 있는 통로에는 마비치료제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마비상태를 치료해주는 아이템입니다.

 

 

204번도로에서 나오는

쓸만한 포켓몬

 

 

꼬몽울 → 로젤리아 → 로즈레이드

타입 : 풀/독

역할 : 고화력 특수어태커

육성 난이도 : 어려움

성능 : ★★★★☆

추천도 : ★★★★☆

 

포니타와 마찬가지로 신오지방에 풀타입이 별로 없어

스타팅으로 모부기를 고르지 않았을 경우

풀타입 어태커로 채용하게 되는 포켓몬입니다.

1차 진화는 친밀도 진화,

2차 진화는 빛의 돌 진화므로

육성 난이도는 매우 어려운 편이지만

125의 높은 특수공격과 90의 준수한 스피드,

pt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헬가가 있는 포니타와는 달리

꼬몽울의 경쟁자는 무스틈니, 덩쿠림보 정도기에

키울 가치는 충분합니다.

 

 

트레이너들도 대충 처리했으니, 험한 샛길을 통해 다음 마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04번도로의 트레이너들은 무쇠시티로 가기 전에도 상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들어오자마자 바위 사이에 있는 상처약을 얻어줍니다.

 

 

이대로 바로 나갈수도 있지만, 왼쪽 길의 바위를 깨면 여기에 기술머신 암석봉인이 있습니다. 다만 이 당시에는 명중률 80%라는 불안한 기술이기 때문에 채용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른쪽 길의 바위를 깨고 험한 샛길에서 나오면, 그대로 204번도로가 이어집니다.

 

 

트레이너 한 명을 상대해주고,

 

 

여기는 잠깨는약이 있습니다. 잠듦 상태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입니다.

 

 

이쪽 길은 아직 비전머신 풀베기가 없기 때문에 갈 수 없으므로, 넘어가도록 합시다.

 

 

이번 상대는 첫 더블배틀이 되겠군요. 아까 갤럭시단이 있었지만

 

 

둘 다 11레벨의 암컷 파치리스를 사용하며, 전기 타입 기술이 없기 때문에 찌르꼬로 상대하셔도 충분합니다.

 

 

..... 역시 박세준 선수의 에이스답군요. 한마리만 다굴을 했는데 절반도 못 깎다니.

 

 

울타리 사이에 있는 길에는 기술머신 기관총이 있습니다. 다만 이당시 기관총은 한 발 위력이 10밖에 안되는 기술에 불과했기 때문에 쓸 일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꽃향기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썸네일대로 골짜기발전소까지 쓸 예정이었지만, 찍다 보니 분량이 너무 많아져서, 골짜기발전소 분량은 다음 편으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