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20억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쿼드 리뷰

 

오늘은 총 20억으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스쿼드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스쿼드는 올스타보다는 현역 선수들을 적절하게 섞어서 구성한 점이 특징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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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억 스쿼드

 

 

선수 가치 총합 : 2,087,300,000 BP

총 급여 : 192

포메이션 : 4-2-3-1

적용 팀 컬러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4단계, 은빛 물결 2단계

※ 저는 마티아스 긴터 대신 단악셀 자가두를 기용했습니다.

 

개인 전술 및 팀 전술

 

 

 

핵심 선수(FW) - 엘링 브라우트 홀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괴물 유망주, 홀란입니다. 194cm라는 피지컬에서 우러나오는 강력한 몸싸움으로 상대 선수들을 뚫는 것이 주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드리블 수치가 123이나 되기 때문에 드리블 돌파에도 능한 팔방미인입니다. 다만 중거리 슛은 살짝 떨어진다는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엘링 홀란 하이라이트

 

핵심 선수(MF) - 마르코 로이스

 

 

현 도르트문트 주장, 마르코 로이스입니다. 120이라는 높은 드리블 수치와 준수한 속가가 매력적이며, 프리킥 상황에서 원더골을 자주 넣어줍니다. 별 상관은 없지만 주장에 걸맞게 리더십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마르코 로이스 하이라이트 모음

 

 

핵심 선수 소개(DF) - 마누엘 아칸지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이 스쿼드의 살림꾼을 맡고 있는 아칸지입니다. 현실에서는 훔멜스의 파트너로 출전해 훔멜스의 약점인 스피드를 보좌하는 역할을 맡는 선수인데, 현실 반영이 잘 되어 피파4에서도 준수한 속가로 역습 상황에서 역습하는 공격수를 쫒아가 끊어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심 선수 소개(GK) - 로만 뷔어키

 

 

능력치만 보면 "좀 별론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만, 오버롤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선수입니다. 특히 1대1 상황에서 "이걸 막는다고?" 라고 말하는 상황이 자주 나타납니다.

 

파괴력을 보여준다! 양측 윙어

 

 

피파4에서 페리시치를 조종할때, 해설들이 "페리시치를 써본 감독들은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다" 라고 묘사하는 멘트가 나오는데, 그 말 그대로 정말 매력적인 윙어입니다. 돌파면 돌파, 수비가담이면 수비가담, 공수 양면에서 헌신적인 활약을 보여주는 팔방미인입니다.

 

이반 페리시치 하이라이트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고있는 윙어 유망주, 제이든 산초입니다. 120이 넘어가는 가속력과 드리블로 크랙의 정석을 보여주는 선수로, 드리블 컨트롤이 뛰어난 유저와 매우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선수들 간단리뷰

 

 

CDM - 엠레 찬

 

저번에 리뷰한 토트넘 홋스퍼 스쿼드의 파울리뉴와 비슷한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을 소유하고 있을 때는 115라는 몸싸움 능력치를 가졌음에도 은근히 몸싸움에서 살짝 밀리는 경향이 있지만, 공을 되찾아올때는 절대 튕겨나가지 않는 탄탄한 피지컬을 보여줍니다.

 

 

CDM - 토마 뫼니에

 

라이트백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 장난치는 게 아니라 진짜로 수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존에 구상하던 악셀 비첼과는 달리 본 포지션이 풀백이라 비첼에 비해 속가도 뛰어나고, 수비수다운 수비력으로 포백을 잘 보좌합니다.

 

 

※ 어쩌다 한 번씩은 홀란드도 못할 절묘한 슛으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합니다....

 

LB - 하파엘 게헤이루

 

왼쪽 윙어인 페리시치와 궁합이 좋은 선수입니다. 게헤이루의 전진성이 좋은 편인데 페리시치가 전진할 때의 리스크를 잘 커버해 주는 편입니다.

 

 

CB - 단악셀 자가두

 

8억이라는 부담스러운 긴터의 가격 때문에 대신 기용한 선수지만, 오히려 파트너인 아칸지보다 수비시에 존재감을 더 많이 드러내는 선수입니다. 다만 속가가 약간 떨어진다는 점은 감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쿼드의 전체적인 평가

 

 

 

이 팀의 가장 큰 장점은 선수들의 전체적인 속가가 빠른 편이고, 동시에 몸싸움도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핵심 스트라이커 홀란의 존재를 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선수의 부담스러운 가격대, 양측 윙어가 가진 플레이 스타일이 너무 달라 괴리가 있다는 점이 약간 아쉽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